"〜ている"는 기초 중의 기초 문법으로 처음에 많이 배운다.

그런데, 현재진행형으로 해석되는 "~하는 중이다"로만 알려주고 가르친다.


이걸 배우고 일드나 일본여행을 하면 "〜ている"의 쓰임이 내가 알고있는 경우와 달라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ている

〜ていました



자주 쓰이는 예시를 갖고 왔다.


우리말로 "결혼했어요"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결혼하셨구나"라고 바로 이해한다.


일본어로 "結婚しました"라고 하면, 과거에 결혼했었다고만 알지 현재 결혼이 유지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영어의 과거형과 상당히 유사하다.


결혼한 상태임을 말할 때는 "結婚しています"라고 표현한다.

"결혼하는 중입니다"가 아니라 "결혼한 상태입니다"라고 받아들여야한다.


영어에서는 현재완료를 사용해서 "I have got married"라고 결혼생활을 하고있음을 나타낸다.

중국어는 과거형 "他结婚了"으로 결혼했음을 우리말처럼 표현가능하다.


"彼は家に来ている。" 해석은 "그는 집에 오는 중이다"

이것도 틀린 해석이다.

올바른 번역은 "그는 집에 온 상태다"


현재진행형으로 사용할 경우 "彼は家に来ている最中だ。"라고 써야한다. 추가적인 상황 설명이 필요하다.


하나 더 살펴보자.

"うちの娘が卒業するごろ、僕は野球選手を辞めているだろう。"

"우리 딸이 졸업할 무렵에, 나는 야구선수를 그만두고 있겠지."

지금까지 학습한대로 다시 보면,

"우리 딸이 졸업할 무렵에, 나는 야구선수를 그만 둔 상태겠지."



과거진행형을 살펴보자.


"学生時代に、僕は日記を書いていました。"

우리말로는 "학생때 나는 일기를 쓰고 있었습니다"라고 해석되는데, 일본어로는 "학생때 나는 일기를 썼습니다"라고 이해한다.

과거의 일정기간 동안 습관처럼 행위를 했을 때 사용하는 것 같다.


"私はいつも毎朝七時には学校に着いていました。"

"저는 항상 매일 아침 7시에 학교에 도착하고 있었습니다"

이것도 학습한대로,

"저는 항상 매일 아침 7시에 학교에 도착했습니다"(습관처럼 빠짐없이 행위가 이어짐)



정리하면, 

"〜ている"는 우리식으로 현재진행형으로 번역이 되지 않으면 "~한 상태다"라고 이해하고,

"〜ていました"은 "~했다"라고 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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