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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에 데드라인을 설정해 효율적으로 시간 활용을 하고, 집중력을 끌어올린다.


하루 일과를 9시부터 5시까지 정한다면, 반드시 지켜야할 일과(수업, 식사, 운동 등)를 제외한 중요 업무(시험, 공부)에 몰입한다.

이후 나머지 시간은 본인 취미활동을 즐긴다.


데드라인 원칙


1) 우선순위가 높은 과제를 파악한다.


2) 과제에 들어갈 시간을 추정한 후 빠듯한 시한을 설정하라.

- 시한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이 좋다. (프로젝트 준비한다면 날짜를 미리 사람들에게 고지)

- 또는 휴대전화에 카운트를 설정해 동기부여한다.


3) 처음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만 시도하며 훈련을 거친다.

- 데드라인을 설정하면 은근 스트레스가 작용한다. 따라서 익숙해지기까지 횟수를 급히 늘리지 않는다.

- 요령이 붙기 시작하면 데드라인 설정 빈도를 늘리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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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쓰는 시간을 정해 두고 나머지 시간은 일체 쓰지 않는다.

인터넷을 사용할 시간을 메모한다. 반드시 그 시간을 지킨다.


인터넷 사용은 집중력을 줄이지는 않는데, 

기존에 공부를 하며 저자극/고가치 활동을 하다가,

인터넷이라는 고자극/저가치 활동을 하게 되면 이후에 두뇌는 지속적인 자극을 원하게 된다.

(여기서 인터넷은 각종 뉴스, 유투브, 검색, SNS 활동을 뜻한다)

이처럼 잦은 인터넷 사용은 집중을 요하는 정신적 근육을 약화시킨다.


예를 들어,

인터넷을 1시간 후에 쓸 예정이다.

그 전에 지루한 시간이 이어져 인터넷 사용을 갈구할 것이다.

이 인터넷 욕구를 참는 것이 집중력 훈련에 속한다.



내가 생각해도 저자가 내세운 이 전략은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스럽다. 

이어서 저자가 말하는 요점 3가지.


1. 인터넷을 쓰는 시간까지 참아라.


업무상 사용하는 건 괜찮다. 단, 업무외 사용은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만 사용한다.


2. 인터넷의 유혹에서 견뎌라. (난 이 의견 반댈세)


급히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야하는 상황, (저자: 난 참아야해), 이 선을 자꾸 넘으면,

결국에는 인터넷 구간과 오프라인(비인터넷) 구간의 구분이 흐려진다.

업무가 막히더라도 이 시간을 참아라. 그냥 쉬어라. 그리고나서 인터넷을 사용해라.


좋다. 정말 급하다면 인터넷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

단, 즉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5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사용하라.

5분을 버틴다고 업무가 혼란이 생기는건 아니다.

다만 이러한 행동은 행동학점 관점에서 보면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

인터넷 욕구와 실제로 쓰는 데서 얻는 보상을 분리하기 때문.


3. 퇴근 후에도 인터넷 사용 간을 정해 둔다.


퇴근 후 저녁이나 주말에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인터넷에 매달린다면,

그 다음날 출근해서 두뇌의 상태를 바꾸는데 많은 노력이 들 것이다.

따라서 일과 후에도 이 규칙을 그대로 유지해야한다.


대신 약속을 잡는 연락이나 정보 확인(맛집 검색)은 허용된다.

이외에는 휴대폰을 멀리한다.


특히 어려운 경우는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할 때다.

무료하지만 참아야한다. 집중력 훈련 관점에서는 중요한 일이므로.



딥워크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행위다.


나도 오랜기간 기본데이터 550MB인 요금제를 사용하며 인터넷 사용을 최소화한다.

집에서도 휴대폰 사용을 멀리해서 주변에서 전화를 바로 안받는다고 욕먹기 일쑤였다. 지금도.

그러나 가끔 집 와이파이를 사용하며 무언가에 꽂히면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다.

특히 주말에 무료할 때 그렇다. 조금 반성해야겠음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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